학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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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교육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한국 교육의 연구와 실천 현장에서 더 나은 교육, 더 좋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한국열린교육학회는 우리교육 현장에 큰 영향을 미친 열린교육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 시작된 열린교육은 개별화된 학습자 중심 교육을 지향하며 교사 중심의 경직된 교육 실천을 넘어서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실천을 선도하였습니다. 1991년 열린교육연구회로 출범한 후 1996년 한국열린교육학회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열린교육학회는 열린교육 운동에 담긴 자발적인 교육 운동의 정신과 실천을 연구로 뒷받침하고 우리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유서 깊은 학회의 회장 역할을 맡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학회가 현장과 함께 호흡하면서 교육 연구를 통해서 의미 있는 현장 실천을 지원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유행에 민감한 한국 사회에서 열린교육 운동은 철 지난 운동으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학교 혁신과 같은 현재의 새로운 실천들이 모두 학습자의 개별성과 전인적인 성장을 존중하는 열린 교육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교육 실천과 관계 맺고 연대하면서 열린교육 운동의 정신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 학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재임 기간 동안에 현장 교원 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 학회 조직을 재정비하여 현장 개선에 관심을 가진 더 많은 연구자들이 학회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학술대회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현장의 실천 연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학회의 회원님들, 그리고 현장 지향적인 연구와 실천에 관심을 가진 많은 교육 실천가와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제 15 대 한국열린교육학회장 이 혁 규 올림